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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가면
우리 인생의 근본을 세워주고
올바른 목표와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조병환 세례자 요한 신부 / 서청주 본당

 

  주님의 말씀과 함께 하면 항상 좋은 일이 생기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함께 했던 소년 다윗은 주님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렸고, 주님과 함께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하느님께 좋은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봉헌하는 다윗에게 주님은 정성스런 마음만 받으시고 오히려 다윗과 그 집안에 크나큰 축복을 내려 주시어 후손 중에 메시아가 나리라는 약속을 해주십니다. 이는 말씀을 모시고 살았던 다윗의 신앙이었습니다. 그 아들 솔로몬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을 달라고 청하지 않았습니까? 보고 배운 것입니다.


  복음에 나자렛의 처녀인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전해준 하느님의 말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다.” 이에 즉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며 신앙으로 응답합니다. 너무나 놀라운 하느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곧바로 응답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늘 주님의 말씀을 모시고 살았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말씀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투신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또 약혼녀 마리아의 잉태 소식에 방황하던 요셉의 꿈에 나타난 천사의 말씀에 즉시 수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말씀을 모시고 살았던 두 분이 사람이 되신 말씀과 함께 성가정을 이루셨던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리면 인생이 새로워지고 주님의 필요에 의해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례 받은 지 10년 20년이 되어도 왜 신앙이 제자리걸음입니까? 왜 우리 신앙생활이 자꾸 메말라 갑니까? 왜 사회가 혼란스럽습니까?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말씀이 들려야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고, 세상의 눈이 아닌 신앙의 눈으로 보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가면 우리 인생의 근본을 세워주고 올바른 목표와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모든 교우님들께서 말씀대로 사는 신앙인, 주님의 음성을 듣는 제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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