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9 17:53

성녀 마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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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144055_11396.jpg  성녀 마더 데레사
 | 호세 페드로 망글라노 지음 | 장대현 옮김 |
 출간일 : 2016-11-01 | ISBN : 9791195707751
 판형/면수 : 135*210/반양장/264면
 출판사 : 루카출판사
“이 사랑은 언어와 문화, 종족이나 종교의 구분 없이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음으로 그분의 미소를 우리의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히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로 합시다. 이렇게 우리는 이해와 자비를 바라는 인류의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의 지평을 펼칠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2016. 9. 4. 마더 데레사 시성식 강론 중)

1910년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나, 1929년부터 평생을 인도에서 가난한 이들 중 가장 가난한 이들과 함께했던 성녀 마더 데레사. 가난한 이들과 버려진 이들을 향한 성녀의 헌신과 사랑, 겸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크나큰 울림을 주었다.

2016년 9월 마더 데레사의 시성을 기념하여 한국에 소개되는 이 책은 마더 데레사의 생애 를 자세히 소개하는 전기도 아니고, 수녀회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침서도 아니다. 지은이는 독자가 묵상을 통해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고 성찰을 할 수 있도록 성녀 마더 데레사 의 말씀을 주제별로 편집하고 엮어 이 책을 출간하였다.

시성식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저는 그들의 언어를 구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라는 성녀의 말씀을 인용하며, 사랑과 기도가 가득 찬 성녀의 미소는 그 어떤 폭넓은 활동보다 더 많은 열매를 맺었다고 하였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독자들 역시 성녀 마더 데레사를 따라 가까이에 있는 가족부터 이웃 들에게까지 미소와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그리하여 고통받는 이들과 버림받은 이들에게까지 희망과 기쁨이 전해지게 되기를 기대한다.
책 속으로

“줄 때는 우리에게 값어치 있는 것을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내어 주기에 참 아까운, 내어 주기 참 싫은 그런 소중한 것들마저 줄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희생을 통해 바친 것들이야말로 하느님 앞에서 진정한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사랑하기 위해 행한 희생은 모두 값집니다.”  -65쪽

“오래전 저는 20년간 오른팔을 제외하고는 움직일 수가 없었던 분에게서 15달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유일한 삶의 낙은 담배였지요. 제게 ‘제가 일주일간 흡연을 참고 모은 돈을 수녀님께 드립니다.’라고 말씀하셨지요. 이렇게 하는 것이 그분께는 큰 희생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받은 돈으로 저는 빵을 사서 굶주린 이들에게 드렸습니다. 주는 이, 받는 이 모두 행복해했습니다. 그분은 주었고, 가난한 이들은 받아들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저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타인을 위한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께서 함께 나누라고 내려 주신 귀한 은총입니다.”  -69쪽

“일을 많이 하건 혹은 일을 완벽히 하건 그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언제라도 모든 것 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며, 가난한 이들을 섬기는 것이 곧 진실로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확신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74쪽

한국어판 서문

성녀 마더 데레사


1. 살아 있는 여신

모든 이가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서 예수님을 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

선을 행함


2. 목마르다

목마르다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성소


3. 아플 만치 내주어라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다

사랑하기 위해 주어라

행위가 곧 사랑입니다


4.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들

고통받는 이들과 그리스도

사랑의 굶주림, 존엄의 헐벗음


5. 모든 것은 가정에서부터

당신의 가정에서부터

가족


6. 인연이 맺은 결실

그분께 속한다는 것

그분과 소통한다는 것

그분과 친교를 나눈다는 것


7. 봉사자, 묵상하는 삶으로 초대받은 이들

세상 한가운데에서 하느님을 드러낸다는 것

우리는 예수님을 섬깁니다

섬기는 삶을 위해 기도하기


8. 빵이 되다


9. 자유로운 삶

겸손

순명

청빈

정결


10. 마리아와 함께하는 참된 삶, 아름다운 죽음

참된 삶

아름다운 죽음

마리아 없이는 예수님께서도 계시지 않는다


호세 페드로 망글라노

호세 페드로 망글라노는 스페인어권에서 많은 영성 서적을 출간한 가톨릭 사제이다.


장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