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미디어

도서기억하라-메멘토 모리(사순 묵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1-09 조회수 : 673

 기억하라-메멘토 모리(사순 묵상) 



지은이: 테레사 알리시아 노블

옮긴이: 민영문

출판사: 바오로딸

출간: 2023-01-05

페이지: 288

제본형태: 반양장

판형: 14*20.5cm

ISBN-13: 9788933114971





부활 신앙을 키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영적 훈련


오래된 영적 훈련 전통인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너의 죽음을 기억하라)’를 재의 수요일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까지 날마다 실천할 수 있는 묵상서다.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현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살도록 이끌어 준다.

날마다 묵상의 구성은 여섯 단계로 짜여 있다. 첫째 단계는 당일 전례 말씀의 성경장절을 소개하고, 둘째 단계에서는 묵상을 이끌 성경 구절을 인용한다. 셋째 단계에서는 매일의 전례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메멘토 모리 묵상 글이 주어지고, 넷째 단계에서는 죽음의 순간을 생각하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성찰과 여러 상황에 놓인 세상의 많은 이를 위한 중재기도로 이어진다. 다섯째 단계에서는 교부들과 성인들 말씀이 주어지고 여섯째 단계에서는 묵상과 기도를 글이나 그림으로 기록하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사순절 여정을 전례 말씀과 연결된 묵상과 기도 안에서 날마다 생의 마지막 순간의 시선으로 성찰을 훈련하도록 동반해 준다.

이 책은 영원의 지평으로 현재의 삶을 바라보며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은총에 대한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러기에 개인적으로 깊여도 좋고 공동체와 더불어 사순절 영적 프로그램이나 피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란?

라틴어로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네가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라는 뜻이다. 고대 로마에서는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메멘토 모리”를 외치게 했다고 전한다. 이는 개선장군에게 겸손해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우는 경고 장치였다. 이 문구는 삶 안에 이미 들어와 있는 죽음을 의식하고 현재 삶의 참된 가치를 찾도록 교훈을 준다.

_9쪽

 

“모든 언행에서

너의 마지막 때를 생각하여라.

그러면 결코 죄를 짓지 않으리라.”(집회 7,36)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곧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문구는,

예측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자신의 삶의 끝을 기억하는

오래된 훈련과 관련됩니다.


메멘토 모리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우리의 습관을 변화시키고

거룩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메멘토 모리는

죽음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삶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_본문 중에서



목차 


초대의 말 

메멘토 모리를 살기
메멘토 모리를 통한 하루 성찰 
사순절 여정의 시작 
재의 수요일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사순 제1주간
사순 제1주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사순 제2주간 
사순 제2주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사순 제2주간 수요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사순 제3주간 
사순 제3주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사순 제3주간 금요일 
사순 제3주간 토요일 
사순 제4주간 
사순 제4주일 
사순 제4주간 월요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 
사순 제4주간 목요일 
사순 제4주간 금요일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사순 제5주간 
사순 제5주일 
사순 제5주간 월요일 
사순 제5주간 화요일 
사순 제5주간 수요일 
사순 제5주간 목요일 
사순 제5주간 금요일 
사순 제5주간 토요일 
성주간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성주간 월요일 
성주간 화요일 
성주간 수요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 
성토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지은이: 테레사 알리시아 노블
Theresa Aletheia Noble, FSP

 

옮긴이: 민영문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30여 년간 해운업 및 해운 부대사업에 종사한 후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원이다. 옮긴 책에 「이럴 때는 이런 기도」, 「꿈을 되찾기」 등이 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