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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 개최 안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6-18 조회수 : 941

‘제14회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 개최 안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6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제14회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열네 번째로 전국 교구와 수도회의 부제들이 모이는 이 행사에는 전국 6개 신학교(14개 교구, 6개 수도회 소속 부제 69명)가 참가할 예정이다. 24일(월) 주교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25일(화) 오전에 주한 교황대사관을 방문하고,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 이경상 주교가 집전하는 파견 미사로 공식 일정을 마친다.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은 천주교 사제품을 앞두고 있는 전국의 부제들을 주교회의로 초청하여 주교회의의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주한 교황대사관을 통한 교황청과 지역 교회 간의 일치와 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연 1회 전국 가톨릭 신학대학의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추어 실시된다.

2008년에 처음 시작하여 학교별로 참가하다가, 2011년 전국의 모든 부제를 대상으로 확대되어, 2019년까지 개최되어 온 전국 부제들의 행사인 “가톨릭 부제들의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실시하지 않았다. 한편, 주교회의 성직주교위원회(2023년 2월 2일 회의)는 ‘주교회의 소개를 위한 방문’이라는 행사 초기의 취지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행사명을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으로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2023년에 처음으로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 2023.6.19. 주교회의 방문을 마치고 1층 로비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부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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