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 개최 안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6-13
조회수 : 116
'제15회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 개최 안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6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제15회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에는 전국 6개 신학교(전국 13개 교구, 5개 수도회, 중국 삼원교구 소속 부제 1명 등 총 64명) 부제들이 참가한다. 부제들은 행사 첫날인 23일(월)에 주교회의에 방문해 부서별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이는 한국 교회의 공동선 증진을 위한 사목 임무를 수행하고, 개별 교구의 사목을 보조하고 협력하는 기관으로서 주교회의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24일(화)에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서울시 서초구 반포동)로 임시 이전한 주한 교황대사관에 들러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만나고,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이경상 주교가 주례하는 파견 미사를 봉헌한 후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 천주교회 부제들의 주교회의 방문’은 예비 사제인 전국의 부제들을 주교회의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제들에게 주교회의의 임무와 역할을 알리고, 주한 교황대사관 방문을 통해 보편 교회와의 일치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러 교구 부제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각 지역 교회를 이해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행사는 전국 가톨릭 신학대학의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추어 연 1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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