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르침

교회가르침[사목 자료] 제6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위한 사목 자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6-07-20 조회수 : 12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제6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레오 14세 교황 성하께서는 제6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주제로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이사 49,15)를 선정하셨습니다. 이 주제는 노인들이 흔히 겪는 고립과 소외에 대한 결정적 해답이 바로 하느님의 변함없는 사랑임을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또한 주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온전히 아시고 그 누구도 잊지 않으시며 노년이 되어 연약하더라도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신과 더불어 위안과 희망을 안겨 줍니다.


2021년에 제정된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은, 우리 공동체들이 노인에게 이따금 호의를 베푸는 데에 그치지 않고, 노인을 언제나 우리 삶의 중심에 있는 소중한 존재로 여겨야 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기념일 덕분에 우리는 우리 역사의 생생한 수호자, 우리 신앙의 증인, 우리 삶의 스승인 노인 세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는 특히 다른 이들을 향한 친밀함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본당과 교구 공동체가, 혼자 살고 있거나 요양 시설에서 지내는 이들, 찾아 줄 사람이 없는 이들에게 직접 다가가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날이 모든 사람, 특히 젊은이들이 조부모님과 연로한 가족, 그리고 무엇보다도 완전히 고립되어 있는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몇 년 간의 훌륭한 활동들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제6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행사에서도 이와 같은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을 지원하고자, 모든 본당과 교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6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공식 로고를 제공합니다. 


지역 행사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행사 세부 정보를 전자우편(anziani@laityfamilylife.va)으로 보내거나 해시태그(#NonnieAnziani)를 사용하여 평신도가정생명부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시해 주기 바랍니다. 


이 사목 자료는 평신도가정생명부의 누리집(www.laityfamilylife.va)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은 우리의 연로한 형제자매들을 향한 교회의 폭넓고 지속적인 사목 돌봄이 아름답게 빛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이날이 일 년 내내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하는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사목 활동을 대체하려고 마련된 것은 아닙니다. 매주 노인들을 방문하여 인내로이 경청하며 함께 기도하는 평범한 일상 안에서, 이사야 예언자 말씀의 참된 정신은 비로소 살아 숨 쉬게 됩니다.


이 여정에서 평신도가정생명부는 주교회의들뿐만 아니라 노인 사목에 헌신하는 수많은 교회 단체들과 협회들과의 협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러한 협력망은 고무적인 징표이자 소중한 자원으로서, 고령화가 교회와 사회 모두에 제기하는 도전들에 우리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평신도가정생명부는, 지역 교회들, 단체들, 수도 공동체들이 함께하는 협력을 통해서만 우리가 모든 노인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고 그들과 친밀해질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러한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노인에 대한 친밀함은 복음이 요구하고 노인의 존엄성에 맞갖은 것입니다.  


이번 제6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이 연로한 모든 이에게 교회의 현존과 주님의 자애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 따스한 인사를 전합니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

차관 다리오 제르바시 주교


 


2026년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기념에 관한 교황 성하의 결정


교황 성하께서는 앞으로도 해마다 예수님의 조부모인 요아킴 성인과 안나 성녀의 전례 기념일과 가까운 7월 넷째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계속 지내도록 결정하셨습니다.


수많은 요청에 부응하여, 교황 성하께서는 각 지역의 사목적 필요와 공동체들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기념일을 다른 날로 옮겨 지낼 수 있는 권한을 주교회의에 부여하셨습니다. 


모든 교구에서는 교구장 주교가 주교좌성당에서 이날을 기념해야 합니다. 


평신도가정생명부는 일 년 내내 조부모와 노인에게 지속적인 사목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합니다. 또한 이 기념일의 날짜를 변경할 경우 이를 공식적으로 알려 줄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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